텐센트 넥스트 스튜디오 인터뷰를 끝내고…

텐센트 넥스트 스튜디오 부사장님 요청으로 다이렉트 인터뷰가 진행 됬었던 적이 있습니다.

2019년 즈음이었나요?

예전 넷이즈 반구 스튜디오 엔진팀의 동료가 넥스트 스튜디오로 이직 후 저를 추천 했더군요.

HR 부서와는 별개의 비공식 일정으로 다이렉트 인터뷰 시간을 갖었습니다.

부사장님과 먼저 이런 저런 통상적인 인터뷰를 마쳤고….

그 다음 리드 급 몇 분과 미팅을 하게 되었네요.

넥스트 스튜디오는 통역관을 두지 않기 때문에 중국어 다이렉트 소통 부분에 아직 문제가 있다고 상호 판단 되어 안타깝지만 잠정적으로 합류하지 않게 되었습니다. 엔진팀과만 일 한다면 영어 소통만 해도 되었지만 통역관 없이 아트팀과 협력을 해야 했기 때문이죠. 2019년도 까지만 해도 중국어 실력이 더 형편 없었을 때 입니다. ;;;

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~ T13 급 인터뷰 였다는 점은 그 당시에는 고무적이었죠.

마지막으로 넥스트 부사장님과 기념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. UBI 소프트 에서 오랫동안 일 했고 엔진프로그래머로서는 중국에서 꽤 저명하신 분이라 만나고 싶기도 했구요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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